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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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람들이 겪는 일들이 나에게 일어나지 말라는 법은 없다.

그래서 그랬던 것 뿐이다.

곰곰히 돌이켜보면 그럴만한 이유도 있고, 어쩌면 그럴때도 되었을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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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인상이 중요하다고 누가 그랬던가.

두번째부터의 인상이 훨씬 더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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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하고 싶다라는 말은 내면의 두려움을 숨기기 위한 의도가 드러나고

못할 것 같다라는 말은 그래도 해내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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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리지 않는 다는 것은, 들을 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는 것.

들어야 하는 상태 전까지의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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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다. 그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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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걸 잘 할 수 있을까가 아닌,

어떻게 이걸 잘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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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한 소망을 담은 내일은 나에게 어제보다 조금 더 많은 좌절을 안겨줄 뿐이니, 집중.

더 자세하고 세부적인 것들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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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이게 뭐라고 이렇게까지 헤야하나 생각된다면

다리에 힘을 꽉 주고 일단 그 순간을 버텨내는 것만 생각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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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에 시행착오가 있다. 그리고 그건 우리 모두가 한다.

나를 힘들게 하는 이들도 시행착오를 겪는 중이다.

그들에게 기회를 주면 내가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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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더 나은 사람이라 생각하지 말자.

모두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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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조금 지나 마음에 숨쉴 구멍이 조금 나면 생각해볼 것.

처음에는 나를 믿어준 고마운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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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날들이 지금보단 낫다.

아직 내일을 겪어보지 않은 오늘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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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 2018-03-30T16:12:51+00:00 3월 26th, 2018|Categories: Essay|Tags: |0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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