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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전야

뜨거운 날, 폭풍전야의 뜨거운 날들은, 실제로 우리가 일하는 과정과 너무 닮아 있음에 새삼 놀란다.  

By | 2018-08-23T02:38:49+00:00 8월 23rd, 2018|Categories: 미분류|0 Comments

사유의 시선

공부를 많이 한 엔지니어가 현장에서 어느정도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지, 우리는 그 공부의 정도를 기준으로 삼아 어느정도 판단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엔지니어가 언제까지 그 역량을 발휘하며 현장에 있을 수 있을지는 그 사람의 사유와 윤리를 근거로 추측해야 할 것이다.    

By | 2018-08-18T17:15:13+00:00 8월 18th, 2018|Categories: 미분류|0 Comments

신비한 일

지금 이렇게 음향일을 하고 있다는 것이, 이 일로 이른바 사회생활이라는 것을 하고 있다는 것이 마냥 신기하기만 할 때가 있다.  

By | 2018-07-09T02:48:14+00:00 7월 9th, 2018|Categories: 미분류|0 Comments

러닝스탭

모든 공연은 개인의 역량과는 별개로, 평균적인 안정성을 유지해야만 할 의무가 있습니다. 한 배역을 여러 캐스트분들이 나누어 해도 공연이 잘 올라갈 수 있는 것은, 물론 여러 캐스트분들의 노력이 크겠지만, 원캐스트로 한결같이 함께 해주는 앙상블 배우분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같은 음악이라도 다른 연주자분들이 연주하게되면 합주의 밸런스는 상당히 달라지게 되지만, 지휘를 해주시는 음악감독님이 계시기에 합주의 평균점을 맞출 수

By | 2018-05-27T15:29:17+00:00 5월 27th, 2018|Categories: 미분류|0 Comments

강박

좋은 공연을 만들어야 한다는 강박에 사로잡혀 어느순간 '사람'을 잊지 않았는지 돌아볼 때도 되었다. 가장 중한 것은 공연이 아니라, 사람이니까.    

By | 2018-03-22T17:43:44+00:00 3월 22nd, 2018|Categories: 미분류|0 Comments

정리, 논리의 나열

머릿속 생각들이나 경험들을 정리하는 것은 꽤 중요한 일인 것 같다. 논리의 나열. 생각을 텍스트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어쩌면 더 많은 공부를 하게 될테니, 그런 의미에서 나도 차근차근 정리의 작업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공부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그런 것일수도 있고.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을 조금 더 확신있는 근거로 만들기 위해서 어느정도는 꼭 필요한 작업이기도 하다. 이제 틈틈이

By | 2018-03-19T14:12:47+00:00 3월 19th, 2018|Categories: 미분류|0 Comments

#With You

대한민국 사회에서 굳이 직접적인 범죄의 가해자가 되지 않더라도 알게모르게 직간접적으로 이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지 않을까. 비단 성폭력의 문제뿐만이 아니라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언어폭력은 어떠한가. 사실 내가 어쩌다보니 운좋게 남자로 태어나게 되었으나 나에게도 성추행의 더러운 기억이 있다. 어릴적 한적한 목욕탕에서 처음 보는 아저씨가 자신이 고속버스터미널 앞에서 꽃집을 한다며 용돈 줄테니 놀러가자고 했던

By | 2018-02-20T12:44:21+00:00 2월 20th, 2018|Categories: 미분류|0 Comments